'복귀' 하하 "예능감 없지만 숨못쉴 정도로 할 것"

하하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소집해제 즉시 MBC '무한도전'에 컴백한 하하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하하는 27일 오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복귀 소감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의 성원에 깊게 고개 숙여 감사의 뜻 전합니다"라며 "열심히 할게요"라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죽지 않아~!"라며 "거짓말 안하고 저 예능감 없어요, '무도' 스태프와 멤버들이 너무 잘 챙겨주고 받아줬다"며 고마워했다.

하하는 "재밌게 보셔서 너무 다행"이라며 "최선을 다해 극진의 노력으로 심장에 불나서 숨 못 쉴 정도로 할게요. 정말 눈물 나게 감사합니다! 무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여러분도 최고의 멤버"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최근 공익근무를 끝낸 하하는 이날 방송된 '예능의 신'편을 통해 2년여 만에 '무한도전'에 정식 복귀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녹슬지 않은 재치와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