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스캇, 2NE1에 뜨거운 관심..이틀 연속 만남

세계적 유명 디자이너 제리미 스캇이 국내 걸그룹 2NE1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제레미 스캇은 아디다스와 함께 한 작업의 프로모션 등을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제레밋 스캇은 한국 방문 기간 2NE1과 26, 27일 이틀 연속 즐거운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26일에는 2NE1과 함께 국내의 한 패션매거진 촬영에 임한 뒤, 산다라박 씨엘 봄 공민지 등과 저녁을 먹었다. 이 자리에서 제레미 스캇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미국의 유명 블로거 페레즈 힐튼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영상을 2NE1과 함께 만들어 페레즈 힐튼에게 보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2NE1과 함께 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도 올렸다.

<사진출처=제레미 스캇 트위터>

제리미 스캇은 27일에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열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오리지널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파티에도 2NE1의 산다라박 씨엘 박봄 등이 찾았다. 이로써 제레미 스캇과 2NE1은 이틀 연속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막내 공민지는 미성년자여서 이날 행사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그는 이날 파티에서 2NE1과 함께 한 사진 역시 트위터에 올렸다. 이번 파티에는 2NE1 이외에도 서인영 구준엽 김준 마르코 이천희 등이 동참했다.

2NE1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제레미 스캇은 한국 방문 이전에도 페레즈 힐튼과 함께 트위터 및 유투브 등을 통해 2NE1의 패션과 노래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라며 "2NE1이 미국에 올 경우, 레이디 가가 등 자신이 알고 있는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시켜 주겠다고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제레미 스캇은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리한나, 빅토리아 베컴 등 수많은 해외 톱스타들에게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명 디자이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