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등을 기원합니다."
배우 문근영이 31일 첫 방송될 KBS 2TV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대박기원 고사에 참여해 시청률 1등을 기원했다.
문근영은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내에 위치한 대성 참도가 오픈세트장에서 배우와 스태프 등 제작진 100여명과 함께 참석,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문근영은 이 자리에서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끝까지 촬영했으면 좋겠다. 시청률 1등을 기원한다"고 힘차게 외쳤다.
천정명은 "군복무 후 첫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촬영 마지막까지 무사히 즐겁게 촬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남다른 바람을 전했다.
문근영과 천정명은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띄며 다정한 대화를 나눴고, 서우는 새 엄마가 될 송강숙 역의 이미숙과 셀카를 촬영하는 등 진짜 모녀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택연과 천정명 또한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눴는가 하면, 김갑수는 고사에 나서기 전 "나이든 사람들과 붙이지 마라. 난 근영이랑 서우랑 절하고 싶다"고 농담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화 '신데렐라'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신데렐라 언니'는 계모의 딸, '신데렐라 언니'가 신데렐라를 보며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동화를 완성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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