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미니홈피, 우울한 흑백사진 '안타까워'

황무성 인턴기자  |  2010.03.29 16:39
↑ 故최진영씨가 지난1월 그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올린 사진

29일 자살한 탤런트 최진영(39)의 미니홈피에는 그가 올린 사진들이 남아있다.

지난 1월21일 새벽3시40분과 3시43분에 사진들에는 일상생활 모습이 담겨있다. 그가 쇼핑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과 야간에 스쿠터를 타러나가는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같은날 슬픈 눈빛을 한채 손으로 입을 가린 흑백사진이 대문 사진으로 올려져, 그의 우울한 심정을 짐작케했다.

그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미니홈피 방명록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애도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 故최진영씨가 지난1월 그의 미니홈피 대문에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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