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최진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개인 블로그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29일 이적, 김창렬, 김C 등 동료 연예인들은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에 짧은 글을 남겨 고인을 추모했다.
이적은 "삼가 고 최진영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슬픔을 드러냈고 김C는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고 최진영씨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DJ DOC의 김창렬은 "아, 진영이형. 뭐가 형을 그리 힘들게 한 걸까"라며 "잘 이겨내고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미안하네"라며 슬퍼했다.
이어 김창렬은 "형, 미안해"라며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길"이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최진영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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