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가 29일 숨진 고 최진영의 빈소를 조문했다.
이소라는 29일 오후 7시40분께 고 최진영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수십 명의 취재진이 빈소 앞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검은 옷을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나타난 이소라는 아무 말 없이 빠른 걸음으로 빈소를 향했다.
이소라는 고 최진영의 친누나인 고 최진실과 남다른 친분을 유지해 온 사이로, 고인의 비보를 들은 직후 빈소를 찾았다.
한편 고 최진영은 이날 오후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2008년 10월 숨진 톱스타 고 최진실의 동생으로 가수 겸 연기자였던 최진영은 누나의 죽음 이후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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