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이소라·엄정화..故최진영 빈소 잇단 조문행렬

김지연 기자  |  2010.03.29 20:39
이소라, 빽가, 엄정화(왼쪽부터)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29일 스스로 세상을 떠난 고(故) 최진영의 빈소에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 최진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침통한 분위기 속 차분한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것은 이영자와 고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이었다. 이영자가 많은 눈물을 쏟은 듯 두 분이 퉁퉁 부은 상태였으며, 조성민 역시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지켰다.

곧이어 노주현, 빽가, 이소라, 엄정화, 민영원, 윤해영 등이 조문했다. 특히 이소라와 엄정화는 지난 2008년 10월 숨진 톱스타 고 최진실과 절친한 사이로, 고 최진실의 친동생 최진영의 비보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뇌수막종 종양 제거 수술 후 휴식 중인 빽가도 수척해진 모습이지만 고인의 빈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 최진영은 이날 오후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2008년 10월 숨진 톱스타 고 최진실의 동생으로 가수 겸 연기자였던 최진영은 누나의 죽음 이후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