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얼쑤'로 돌아온 트로트가수 윙크가 지난 29일 스스로 세상을 떠난 고(故) 최진영의 비보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30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윙크는 "고인과 개인적 친분은 없지만 아주 가까운 사람이 돌아가신 것 같아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고 최진영은 29일 오후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윙크는 "어제 촬영 중 고인의 소식을 들었다"며 "같은 연예인으로 너무 가슴 아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윙크는 "연예인은 외로움이 큰 직업이고 그게 어쩔 수 없는 그늘이 되는 것 같다. 마인드 컨트롤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8년 10월 숨진 톱스타 고 최진실의 동생으로 가수 겸 연기자였던 최진영은 누나의 죽음 이후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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