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 日드 '솔직하지 못해서' 촬영장면 공개

ⓒ사진=후지TV

영웅재중이 출연하는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의 최근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솔직하지 못해서'를 방송 예정인 일본 후지TV 측은 드라마 공식 사이트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역할 소개와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을 일부 게재했다.

후지TV에 따르면 영웅재중은 트위터를 매개로 얽힌 다섯 남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는 이 드라마에서 의사라고 거짓말 해버리는 26세 박성수 역을 맡았다. 5년 전 여동생과 함께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단 둘이 생활하면서 3년째 의료기기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는 회사원이다.

'솔직하지 못해서'에는 영웅재중 외에도 국내에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에노 주리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솔직할 수 없어서'는 트위터를 통해 만난 다섯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우에노 주리와 에이타, 세키 메구미, 타마야마 테츠지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부터 후지TV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