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민호가 1년 만에 차기작으로 시청자를 만남에 앞서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31일 오후 6시께 주연하는 드라마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홈페이지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전진호'역을 맡은 이민호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안녕하세요.^^ '개인의 취향'에서 '전진호' 역을 맡은 이민호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이민호는 "오늘 밤 '개인의 취향' 첫 방송에 앞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우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글에 감사드려요~!"라고 첫 인사를 건냈다.
이민호는 "저는 지금 촬영장 대기실이구요, 조금 전까지는 상대역인 ‘개인’(손예진 분)과 촬영을 하였습니다. 기대되시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잠시 제가 맡은 배역에 대한 소개를 드리자면 제가 연기하는 전진호는 까칠하고 확실한 성격으로 굉장히 남자다운 역할입니다. 일에 의욕적이고 확실한 성격의 소유자로 젊은 나이에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게이로 오해 받게 되고, 정작 진호는 오해를 받는 줄 모르는 상태에서 많은 에피소드가 일어나게 되는데요…더 많은 설명은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민호는 또 "추운 3월이지만 개인의 취향 전 관계자 분들이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시청자 분들께도 좋은 에너지로 전달되었으면,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봐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강에 유의 하시고!!! 오늘 첫 방송되는 개인의 취향과 함께 행복한 하루, 따뜻한 4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의 취향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이민호의 글을 접한 시청자들은 그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넘치는 의견을 쏟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