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홀로 일본 주간 패션지 표지를 장식했다.
1일 일본언론 산케이스포츠 인터넷판은 "영웅재중은 지난 3월 일본 도쿄의 스튜디오에서 패션지 '앙앙'의 표지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 측에 따르면 영웅재중은 표지모델 뿐 아니라 8페이지에 걸쳐 단독으로 특집을 구성, '영웅재중이 말하는 사랑'을 주제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동방신기는 앞서 일본의 또 다른 여성패션지 'JJ' 3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JJ' 발간 35년 만에 처음으로 남성 표지모델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동방신기는 또한 'JJ' 발간 후 처음으로 재발간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영웅재중은 오는 4월 일본 후지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 출연 또한 앞두고 있어 일본 내 식지 않는 동방신기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영웅재중이 표지모델로 등장한 '앙앙'은 오는 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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