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소시' 유리씨와 닮았다는 말, 기분좋아"

김지연 기자  |  2010.04.01 19:27


탤런트 한채아가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기분 좋다며 생각을 털어놨다.

한채아는 1일 오후 경기도 일산의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소녀시대의 유리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한채아는 "닮았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해 주시는데 내가 봐도 닮은 것 같다"며 "이런 말 들을 때마다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한채아는 "유리씨는 예쁘고 소녀시대 멤버로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분"이라며 "그래서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물론 "간혹 내가 나이가 많으니 유리씨가 날 닮은 것 아니냐고 말씀 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런 댓글을 볼 때마다 재미있다"고 말햇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이웃집 웬수'에서 한채아는 구김살 없고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윤하영 역을 맡았다. 극중 채기훈(최원영 분)의 반듯하고 유한 성격에 반해 커플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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