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쿨의 김성수고 올 여름 쿨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수는 5일 낮 12시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에 위치한 엠펍(M Pub)에서 케이블채널 Mnet의 신규 프로그램 '엠 펍 인 타임스퀘어'(M Pub in Timesquare)' 타이틀 촬영에 임했다.
이 자리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김성수는 "쿨 음반을 준비 중"이라며 "여름에 나올 수 있도록 작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수는 "세 멤버의 소속사가 모두 달라 조율하는 게 쉽지는 않다"며 "하지만 쿨 음반을 준비하려고 하는 것이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다"라며 이재훈과 유리 또한 쿨 활동을 재개하고픈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김성수는 평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 펍 인 타임스퀘어'에서 금요일 MC를 맡았다. 그는 이 코너에서 음악다방 DJ로 변신해 추억의 가요를 들려주고 당시 활동하던 가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김성수 외에도 김태원, 데니안, 진보라, 주영훈이 '엠 펍 인 타임스퀘어' MC를 맡았다. 첫 방송은 오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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