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월화 왕좌 맹추격...1위 '부탄'와 0.4%P 差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가 맹추격에 들어갔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동이'는 1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이'는 연일 시청률 상승 중이다. 지난 달 22일 첫 방송에서 11.2%의 시청률로 출발한 동이는 지난 30일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5일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인 KBS2TV '부자의 탄생'이 기록한 15.1%와 불과 0.4% 포인트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특히 수도권 기준으로는 '동이'가 15.6%, '부자의 탄생'이 15.1%로 0.5% 포인트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이 회가 거듭할 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동이'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제중원'은 14.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