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MBC 특집 4부작 '난닝구'(가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6일 오전 송중기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송중기가 6월 방송예정인 MBC '난닝구'를 통해 명랑 쾌활한 마라토너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난닝구'는 천 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한 스포츠 청춘드라마다. 드라마는 러닝셔츠 한 장만을 걸치고 맨 몸으로 도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재기 발랄하게 그릴 예정이다.
송중기는 "대본을 보자마자, 쉬지 않고 단숨에 읽었을 만큼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이다"며 "마라톤이라는 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대구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끈끈하고 뜨거운 의리, 열정에 가슴이 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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