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지구 멸망때 지키고 싶은 걸그룹' 1위

김건우 기자  |  2010.04.06 08:52
걸그룹 소녀시대가 지구 멸망의 순간에도 지키고 싶은 걸그룹으로 선정됐다.

6일 오전 영화 '일라이' 수입사 케디이미디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네이트에서 진행된 '영화 '일라이'처럼 2043년 멸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 지키고 싶은 걸그룹'이란 설문에서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39%의 지지를 받아 1위에 등극했고, 카라가 31%로 2위에, 애프터 스쿨이 16%로 3위, 티아라가 14%의 지지로 4위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청순한 모습에서 도발적인 매력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소녀시대의 컨셉트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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