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Quanninomarley)에 김제동이 자신의 집에서 라면을 먹는 동영상을 올렸다.
하하는 "여러분 너무 놀라지 마시라"며 "이걸 말해야 하나, 실은 저 너무 아파요, 열나요. 외로운데 옆에 김제동 형이 라면 드시고 계세요"라고 글을 올리고 이어 동영상을 올렸다.
이날 몸이 아팠던 하하는 동영상에서 "아오, 아프다"면서도 김제동이 쓸쓸히 라면 먹는 모습을 보며 "내 마음이 더 아프다 형"이라고 위로했다.
이러 하하의 위로에 김제동은 "밥 없나"라는 말로 애써 태연한 척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또 이날 김제동과 함께 찍은 '서울구경'이라는 동영상과 함께 "아까 제동님이랑 서른 한가지 아이스크림이 있는 가게에 갔었는데 너무 창피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라며 "'뭐 드실래요 손님?? 그냥 초코 주이소! 초코!! 바닐라 물까? 아님 딸기 묵을까..그냥 초코 주이소!!"귀여운 형님!"이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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