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의 탑이 함께 캠퍼스를 거닐며 봄기운을 느끼고 싶은 스타로 꼽혔다.
6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실시한 '캠퍼스 커플이 되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탑이 1404명 중 24%(330표)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몽키3측은 "네티즌이 탑은 남자다운 매력에 천진난만하고 장난기 넘치는 소년 같은 모습으로 평했다"고 말했다.
2위는 KBS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문근영이 22%(304표)의 지지로 올랐다. 3위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청순한 배우 신세경이 올랐다.
4위와 5위는 '개인의 취향'에서 까칠남으로 인기를 얻는 이민호가 14%(201명)의 지지율로, 2NE1의 박봄이 12%(170명)의 지지율로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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