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곽윤찬이 가스펠 음반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곽윤찬은 실력파 가수들인 박기영 나얼 서영은 장윤주 리사 팀 이하늬 정훈희 정엽 등과 함께 만든 가스펠 앨범 '아이 엠 멜로디'를 최근 완성했고, 1일 발표했다.
곽윤찬은 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이번 음반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곽윤찬을 포함, 박기영 이하늬 서영은 리사 장윤주 등 6명이 함께 했다.
곽윤찬은 "사회적으로 어려울 때 앨범을 발매하게 됐는데, 종교적 색깔을 떠나나 많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이어 "이 앨범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만든 음반이고 그래서 슬로건도 '대중적인 가스펠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영은은 "예전부터 곽윤찬씨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스펠 음반을 통해서 다시 만나니 즐겁다"라며 웃었다.
박기영은 역시 "곽윤찬 선생님은 사실 학교 다닐 때 제 은사였지만 수업을 성실히 듣는 학생은 아니었다"라며 재치 있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졸업 이후에 활동을 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고 이렇게 음악 작업까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하늬 리사 장윤주 등도 "세계적 재즈 아티스트인 곽윤찬 선생님과 함께 음악을 하게돼 즐겁다"고 입 모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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