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추노' 명품복근, 민초들의 모습 표현했다"

김건우 기자  |  2010.04.06 23:35

배우 장혁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추노'의 명품 복근에 대한 비결을 전했다.

장혁은 6일 오후 방송된 KBS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몸으로 버텨낸 민초들의 모습을 근육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감독님이 영화 '300'의 복근을 만들어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이 안구 정화를 위해 복근을 공개해 달라고 주문하자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복근 유지 방법에 대해 "'추노' 촬영현장에 도착하면 역기를 들었다"며 "촬영장이 체력단련장이 됐다. 카메라보다 운동기구에 신경 썼다"고 답했다.

이어 복근의 비법에 대해 "이소룡이 창시한 절권도 덕분이다"며 "가볍게 호신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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