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 영화 '바다위의 피아노' 주연 낙점

이수현 기자  |  2010.04.07 14:30
태군 ⓒ사진=WM엔터테인먼트

가수 태군이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로 연기에 도전한다.

7일 태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군은 '바다 위의 피아노' 주인공 정우 역에 낙점돼 여주인공 조안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바다 위의 피아노'는 피아니스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서울이 보이냐'의 송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태군을 눈여겨본 감독님과 제작사 측에 출연 제의를 받아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첫 연기 도전이니만큼 굉장한 열정을 갖고 피아노와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군은 소속사를 통해 "첫 데뷔작인데 주연으로 발탁돼 영광이다"라며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바다 위의 피아노'는 오는 5월 10일 크랭크인 한다.

한편 태군은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에서 팬미팅과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