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은지원(32)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이 축하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은지원은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첫 사랑 이모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네티즌들은 은지원의 결혼소식과 함께 첫 사랑과 결실이라는 점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7일 오후 "첫 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다는데 정말 대단하다" "두 사람이 정말 행복한 생활을 하기 바란다"라는 축복의 글과 "은초딩과 결혼해서 고생하는 것 아니냐"며 부러움 섞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은지원이 1996년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한국으로 귀국, 헤어지게 됐지만 지난 2008년 다시 만나 이날 결혼까지 하게 됐다. 은지원의 아내가 될 이씨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이수진 씨의 친언니다.
한편 은지원은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의 남극행이 불발되면서 현재 3주 방송분 녹화를 이미 마친 상태다. 오는 23일 '1박2일' 코너의 촬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