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그저 지금만 같으라 기도한다"

가수 이승철이 요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가족은 내게 100%"라며 "그저 '지금만 같아라'라고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생활이 안정되고 나니 애절한 발라드가 더 많이 나온다"며 "편안함 속에서 감정이 더 잘 이입이 되고 그런 느낌이 대중에게 더 잘 어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승철은 이날 데뷔 25주년 기념 음반 출시를 앞두고 인터뷰를 나눴다. 그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를 맞이한 것 같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승철은 후배 가수들이 참여한 데뷔 25주년 기념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