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이 9일아침 8시 자신의 트위터(@ShinsFriends)에 같은 그룹멤버인 동해를 '트친소'(트윗친구소개)했다.
신동은 "동해야 시작했구만!!!! 여러분 동해가 트위터를 드디어 시작합니다~^^"라며 "다들 팔로윙 고고씽!!"을 외치며 자신의 트윗친구들에게 동해의 트위터를 '팔로우'해달라고 부탁했다.
신동은 동해와 필리핀가기 전에 찍었다는 사진을 공개하며 "슈퍼주니어 이제야 드디어 트위터 2명"이라고 기뻐하기도 했다. 이 사진엔 신동과 동해가 함께 검은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 담겨있다.
동해는 지난8일 밤11시 자신의 트위터(@donghae861015)에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 동해에요!^^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며 "근데 좀 어렵네요! 가르쳐 주세요"라고 첫 글을 올렸다.
동해는 9일 오전6시에 "지금 필리핀 마지막 SUPER SHOW2 하러 가기 전에 아이티에서 신현준 형님과 사진을 찍었다"며 핸드폰 '셀카'로 찍은듯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해는 '슈퍼 쇼2'공연에 대해 팬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고 감사를 표했다.
현재 동해의 트위터를 팔로우하는 '트위터리안'이 벌써 8000명을 넘어섰고 동해보다 '트위터 선배'인 신동은 40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9년7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9개 도시를 돌며 '슈퍼 쇼2' 아시아 투어에 임해왔고 오는10일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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