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택연이 오는 14일 드디어 연기자로 첫 모습을 드러낸다.
택연은 이날 방송되는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신데렐라언니' (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 김원석) 5회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룬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신데렐라언니'에서는 그동안 택연 대신 아역연기자가 출연해왔다. 5회 방송분부터 비로소 성인이 된 택연이 등장해 드라마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신데렐라언니'의 한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택연이 등장하면서 문근영, 천정명과 애정의 미묘한 감정이 그려질 예정이다"면서 "택연의 등장으로 더욱 새로워진 '신데렐라언니'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택연이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것이지만 어색함 없이 특유의 매력을 잘 발산해냈다.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문근영 서우 천정명 이미숙 등의 호연과 연출자의 뛰어난 감각,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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