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인 우주선에 신호를 보내는 ET로 변신해 화제다.
김제동은 지난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제주로 가는 비행기가 지연이 되어서 일단 외계의 비행선이라도 잡아 보려고 하는 중입니다"며 "흠 잘 될까요 흠흠"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모습은 1982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가방을 메고 큰 헤드셋을 낀 채 손가락으로 신호를 보내는 진지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폭소했다.
이에 김제동은 "왔어요 저 가요"라며 수신호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수신에 성공한 인물은 다름 아닌 가수 윤도현. 네티즌들은 '오늘 빵빵 터진다' ''최고다'고 평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