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비, 택연 '짐승남' 인정.."옷찢는 것 누구도 못따라와"

길혜성 기자  |  2010.04.11 16:59
비(왼쪽)과 2PM의 택연


'원조 짐승남' 비가 떠오르는 짐승남 후배인 2PM의 택연을 인정했다.

잘 생겼으면서도 꿀복근과 탄탄한 근육을 지녀 야성미까지 넘친다는 평가를 받는 비는 1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된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비는 최근 발표한 새 스페셜앨범 타이틀곡인 '널 붙잡을 노래'를 부르기 직전 MC석에 올라, '인기가요' 진행자인 2PM의 택연과 준호 및 f(x) 설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비는 환한 미소 속에 발라드곡인 '널 붙잡을 노래'에 대해 소개한 뒤, 준호로부터 "비 선배님은 짐승남의 원조신데 택연 군도 짐승남으로서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비는 활짝 웃음과 동시에 택연의 등을 쓰다듬으며 "택연 군은 일단 옷 찢는 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라며 택연이 매력적인 짐승남 후배임을 인정했다. 택연은 비의 칭찬에 고개 숙여 감사를 표했다.

한편 비는 설리가 "우리도 월드스타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서로 같이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베스트클릭

  1. 1선우은숙 이혼..며느리 최선정, 생기 잃은 근황 "웃음도 잃어"
  2. 2"경외심 불러일으켰다" 이정후 '미친 수비→동료는 극찬의 욕설'... 행운의 안타까지 적립, 팀은 3-4 역전패 [SF 리뷰]
  3. 3'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4. 4'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7. 7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8. 8'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9. 9"제가 나이를 먹어서... 타격감 안 좋다" 그래도 KBO 최고 포수는 만족하지 않았다
  10. 10'291SV 듀오 '동시에 무너지다니... 삼성 필승공식 깨졌다, 그래도 '역전패 38회 악몽'은 끝났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