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가 군복무 시절 연출한 '쉬리'의 속편 '까투리'를 공개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에 윤형빈, 김종민, 타블로, 전현무 김나영과 함께 출연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평소 영화감독의 꿈이 있어 카추사로 군복무할 때 영화를 찍었다"며 "22분짜리 영화로 '쉬리'의 속편 '까투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아나운서의 작품 '까투리'가 공개됐다. 전 아나운서는 극중 '쉬리'의 최민식 역할을 맡았다. 총을 들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부 죽음을 당한다. 20대 초반의 풋풋한 아나운서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마치 전현무 아나운서의 모습이 알카에다 요원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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