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연 '이정수 파문' 공동조사위 구성

김태은 기자  |  2010.04.12 11:50
(사)대한빙상경기연맹이 최근 불거진 일명 '이정수 파문'과 관련 공동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12일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감사결과와 관련해
철저한 사실 규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빙상경기연맹, 변호사로 공동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김철수 감사(대구빙상연맹회장)가 맡는다. 위원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준희 사무관(체육정책과/전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실), 대한체육회 김용 감사실장, 빙상연맹 김현경 부회장, 오영중 변호사를 위임했다. 빙상연맹 이치상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는다. 활동기간은 12~23일이다.

8일 대한체육회가 발표한 감사 결과, 지난해 4월 쇼트트랙 국가대표선발전 3000m 슈퍼파이널 경기를 앞두고 일부 코치들과 선수들이 서로 랭킹 5위안에 함께 들어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고 시즌 국제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협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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