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 반응이 뜨겁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12일 오후 3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치티치티 뱅뱅' 뮤직비디오 완편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뮤직비디오에서 우주에서 불시착한 외계인으로 분해 열연했다. 또한 티저 영상에서 잠시 공개돼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치티치티 뱅뱅'의 안무 또한 대거 공개됐다.
이에 뮤직비디오를 접한 한 네티즌은 "요정에서 외계인으로, 대박"이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이효리는 걸그룹 핑클로 활동하던 당시 '가요계의 요정'으로 불렸다.
"대중성을 고려한 건 아닌 것 같다"면서도 "이효리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콘셉트"라고 평가한 네티즌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영화 '디스트릭트 나인'이 떠오른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효리 4집 전곡은 각종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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