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오는 13일 싱글 '낫 마이셀프 투나잇(Not Myself Tonight)'을 공개한다.
12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크리스티나는 첫째 아들 출산 이후 줄곧 자택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며 이번 신보를 완성했다.
'낫 마이셀프 투나잇' 싱글곡이 수록될 정규 4집 '바이오닉(Bionic)'에는 어셔, 푸시캣돌즈, 50센트 등 유명 가수들과 작업했던 팔로우 다 돈(Polow Da Don), 포 넌 블론즈(4Non Blodes)의 린다 페리(Linda Perry)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아길레라는 최근 작업을 마친 뒤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와 함께 일한 아티스트들로 인해 '바이오닉'은 매우 독특한 사운드의 음반이 됐다"며 "결과는 마법과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길레라는 "새로운 사운드를 팬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된다"며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바이오닉'은 오는 6월 8일 전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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