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방송 복귀 1년을 맞아 어려웠던 지난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선희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넷라디오'(연출 안소영)에 출연한다.
2008년 남편이었던 고 안재환의 사후 방송을 떠났던 정선희는 지난해 4월 13일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으로 방송에 복귀, 이날로 복귀 1년을 맞았다.
연출을 맡고 있는 안소연PD는 "엠넷 라디오가 라디오를 포맷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MC 김진표, 미쓰라 진에게 도움이 될 듯 싶어 이미 한 달 여 전부터 정선희씨의 방송 출연은 확정돼 있었다"며 "지금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녀에게는 쉽지 않았을 텐데 감사할 뿐이다. 그녀가 힘든 시기를 이겨나갈 때 힘이 돼 주었던 음악에 대해 이야기해 보며 그간의 심경들을 소탈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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