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쥬얼리를 떠난 뒤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13일 서인영, 박정아, 쥬얼리, 제국의 아이들 등이 소속된 스타제국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서인영은 이달 말 새 음반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서인영은 지난해 12월, 오랜 기간 몸담았던 쥬얼리를 떠난 뒤 처음으로 솔로 음반을 내게 됐다.
스타제국 측은 "새 앨범의 구성은 서인영이 그 간 주로 해왔던 댄스 음악이 아닌, 발라드로 꾸며질 것"이라며 "정확히 말하면 서인영의 발라드 베스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2년 2집 때부터 쥬얼리로 활동해 온 서인영은 원년 멤버 박정아와 함께 지난해 12월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앤드...'(End And...)를 끝으로 팀을 떠났다. 물론 나쁜 관계로 팀을 나간 게 아닌, 지난 2008년 새롭게 가세한 86년생 동생들인 하주연과 김은정에게 보다 젊은 쥬얼리를 물려주기 위해서였다.
박정아는 현재 SBS 수목 미니시리즈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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