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걸그룹 중 한 팀인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 김이지(30)가 결혼을 눈앞에 두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김이지는 결혼을 나흘 앞둔 13일 예식을 총괄할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많이 떨리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교롭게도 결혼식 날짜가 우리 두 사람이 만난 지 딱 1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매우 뜻 깊은 심정"이라며 "그 간 결혼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주례는 신랑 송씨의 연세대 건축공학과 은사인 정림건축 이필훈 대표가 맡는다. 사회는 정준하가, 축가는 원조 베이비복스 멤버들인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및 홍경민 왁스 등이 담당한다.
김이지 부부는 결혼식을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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