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섹시퀸 이효리가 3색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효리는 15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된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net의 가요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 무대에 올랐다. 지난 13일 솔로 정규 4집 발매 이후 처음으로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에 나선 셈이다.
이효리는 이날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과 '원트 미 백', '아임 백' 등 3곡을 연달아 부르며 돌아온 여제의 저력을 과시했다.
처음 부른 '아임 백'은 야구모자와 점퍼 차림의 발랄한 모습으로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두번째 '원트 미 백'에서는 하얀 원피스 드레스에 검정 레깅스와 힐을 매치, 여성미를 과시했다.
압권은 마지막으로 부른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의 무대. 짙은 아이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더한 메이크업에 반짝이 장식이 가득한 흰 바지, 슬리브리스 등을 매치했다. 검정 브라가 언듯언듯 보이는 파격 패션에 파워풀한 안무로 그녀의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겼다는 평가다.
앞서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송지은은 이효리 컴백 인트로 무대에서 히트곡 '톡 톡 톡(Toc Toc Toc)'을 불렀다.
앞서 이효리는 '유고걸'의 3집 이후 1년 9개월 만에 지난 13일 솔로 정규 4집 'H-Logic'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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