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뉴욕타임스는 오는 23일 미국 개봉을 앞둔 '놈놈놈'에 대해 "이 영화는 김치웨스턴이라 불리는 작품이다"며 "한국에서 높은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지운 감독은 그동안 '반칙왕' '장화, 홍련' 등을 통해 코미디 호러 등 다양한 흥미로운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놈놈놈'은 미국의 배급사 IF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봉을 한다. IFC는 미국내 극장 개봉 및 홈 비디오 유통 등을 담당하는 중견배급사다.
지난 2008년 7월 개봉했던 '놈놈놈'은 한국형 웨스턴 활극으로, 장대한 스케일과 영상미, 화려한 총격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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