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고와 관련, 18일 지상파 3사의 일요일 주요 예능 프로그램 본 방송들이 결방된 가운데 대체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KBS 2TV 프로그램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18일 KBS 2TV는 '해피선데이' 방송 시간대에 '비타민 스페셜'(오후 5시 27분~6시 34분)과 '위기탈출 넘버원-건강한 식습관 스페셜'(오후 6시 35분부터 7시 53분)을 연이어 방영했다.
반면 SBS가 '일요일이 좋다' 시간대에 특별 편성한 특선영화 '신기전'(오후 5시 36분~7시 53분)은 6.9%의 시청률을 나타는데 그쳤다.
또한 MBC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본 방송 대신 편성한 '일밤-단비 스페셜'(4시 43분~5시 54분)은 6.9%, 김연아가 나선 아이스쇼인 'KCC스위첸페스타온아이스'(5시 58분~7시 50분)는 9.8%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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