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먼데이키즈, 2년만에 3인조로 전격컴백

남성듀오 먼데이키즈가 3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전격 컴백한다.

19일 먼데이키즈 소속사 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먼데이키즈는 오는 5월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 또한 이에 앞서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뉴 센티멘털(새로운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데이키즈는 2008년 4월 고 김민수의 사망 이후 해체를 선언하고 활동을 중단해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그동안 팬들의 열화와 같은 컴백 요청과 식지 않는 기대감으로 인해 3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2년 만에 다시 새 음반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20일 공개될 싱글 수록곡은 '흩어져'와 '왜..하필' 두 곡으로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총 프로듀서를 맡고 작곡가 한상원이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세 멤버의 모습은 5월 정규앨범 발매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라며 "다시 한 번 가요계의 정상탈환을 노리는 먼데이키즈의 새로운 비상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