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은? "연애"

문완식 기자  |  2010.04.20 07:31
소녀시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가 요즘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은 '연애'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녀시대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몰래 온 손님' 코너에서는 핑클 출신 옥주현이 찾아왔다. 옥주현은 소녀시대와 제일 친한 연예인이자 카운슬러라고 한다.

소녀시대의 카운슬러답게 옥주현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은 바로 연예"라며 "소녀시대 멤버들이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지만 앞으로 생길 남자친구에 대해 많이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람을 만나면 좋을지에 대해 내게 많은 조언을 구한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 저는 물로 동요들도 몰래 연애를 했다"며 "소녀시대도 더 늦기 전에 숨어서라도 연예를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소녀시대보다 핑클이 나은 점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망설임 없이 "평균신장"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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