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출산 휴가를 떠났다.
'국민MC'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주 16일께 휴가원을 내고 출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나 아나운서는 MBC노조 파업으로 예정보다 다소 일찍 출산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혁 MBC 아나운서실 실장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나경은 아나운서가 굉장히 성실하다. 출산 휴가를 시작하면서도 일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였다"고 전했다.
최 실장은 "엄마가 되어 돌아올 나 아나운서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출산을 앞두고 진행해오던 '뽀뽀뽀 아이조아'에서 하차, 뽀미언니의 자리를 후배 양승은 아나운서에게 물려줬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8년 7월 방송인 유재석과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1년만인 지난해 9월 나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나 아나운서의 출산 예정일은 이달 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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