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배용준, 이나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키이스트는 20일 정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박예진, 이지아, 환희, 김흥수, 홍수현 등 최고 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정시아는 무엇보다 열정이 넘치는 연기자이며 변함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정시아가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사랑 받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1999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 시트콤 '두근 두근 체인지'에서 신비역을 맡으며 '샴푸의 요정'으로 얼굴을 알렸다.
2008년 '무한걸스'를 통해 넘치는 끼와 탁월한 예능감으로 차세대 예능 샛별로 떠올랐다. 2009년 3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동료 배우인 백도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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