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본격적인 4월 대첩이 시작된다.
2PM, 이효리, 비는 오는 2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앞서 이효리와 비는 지난 15일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한 차례 맞붙었다. 두 사람은 여왕과 제왕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무대를 선사해 뭇 가요팬들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이어진 아이돌 열풍의 주역 중 하나인 2PM이 합류한다. 2PM은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돈트 스톱 캔트 스톱'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이미 음원차트 상위권을 독식하며 2PM의 컴백 소식을 대중에게 똑똑히 알렸다.
세 팀의 공통점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비가 이런 변신을 꾀하는 동안 이효리는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부터 화제를 모은 이효리의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은 퍼포먼스 공개 이후 수많은 네티즌의 찬사를 받으며 인기 질주 중이다.
2PM은 퍼포먼스 보이밴드로서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부터 '어겐 앤 어겐', '니가 밉다', '하트비트'까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아왔다. 19일 공개된 신곡 '위드아웃 유' 뮤직비디오에서 여섯 멤버가 딱 맞는 호흡을 과시한 안무는 이들의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PM은 22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3사 가요프로그램을 돌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그간 천안함 침몰 사태로 인해 줄줄이 결방했던 지상파 3사 가요프로그램이 방송을 재개하면서 움츠렸던 비와 이효리의 활동 또한 본격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이달 말 본격적으로 시작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팀의 경쟁에 가요팬들은 눈과 귀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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