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MBC 파업을 지지하며 노조에 과일상자를 전달했다.
20일 MBC 노조에 따르면 김제동은 지난 19일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MBC 노조 측에 과일 3상자를 전달했다.
노조 측은 MBC 노조에 전달된 파업지지 성금이 19일 현재 3125만 원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앞서 MBC 노조는 김재철 MBC 사장이 황희만 특임이사를 부사장에 임명한 것에 반발, 지난 5일 오전 6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김재철 사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자처, "노조가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타협은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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