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22일 '엠카'서 첫 컴백무대

김수진 기자  |  2010.04.21 09:26

아이돌그룹 2PM이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2PM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클곡 '위드아웃유'(Without You)와 '돈트 스톱 캔트 스톱'(Don’t stop can’t stop)을 잇달아 부르며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엠카에서는 '널 붙잡을 노래'로 최근 2주간 1위를 지켜온 비, '치티치티 뱅뱅'으로 바짝 추격에 나선 이효리가 한꺼번에 등장,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기웅 CP는 21일 "최근 비, 이효리 등 대형가수들이 연달아 엠카로 최초 컴백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기쁘다"고 밝히며 "지난 2월 말 개편 이후 더 정확하고 발 빠른 정보를 제공키 위해 음악 순위 집계 방식을 바꾸고 콜라보레이션(협연) 특별 공연을 강화하는 등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아티스트 중심의 쇼 구성과 톱 가수들의 컴백 무대, 신인 가수들의 데뷔 무대를 가장 핫하게 보여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엠카운트다운에는 'Super Soul'로 돌아온 슈퍼스타K 길학미, 시크릿, 2AM, 제리,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 뜨거운감자, 페이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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