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민우 "공처가의 반격, 기대해달라"

일산(경기)=전소영 기자  |  2010.04.21 14:50
배우 이민우 <사진제공=SBS>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공처가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이민우가 본격적인 반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민우는 21일 오후 1시 경기도 고양시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인생은 아름다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앞으로 수일(이민우 분)-지혜(우희빈 분)부부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극중 수일은 아내 지혜 앞에서는 언제나 순종적이지만 뒤에서는 아내에 불만을 품고 있다.

이민우는 "수일이 바람을 피우든, 사업을 하든 어떤 식으로 사고를 칠 것"이라면서 "수일이 칠 사고내용은 비밀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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