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산악인 엄홍길과 눈웃음 닮았네~

김제동(왼쪽)과 엄홍길 ⓒ사진=김제동 트위터

방송인 김제동이 산악인 엄홍길씨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제동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미남 꽃밑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엄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제동은 앞서 "엄홍길 대장을 뵈러 간다"며 "산을 만나뵈러 가는 기분"이라는 글도 남겼다.

또한 김제동은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고맙다"며 "엄대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처럼 자연과 멀어지지 않게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자꾸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며 "넘치도록 항상 받기만 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두 사람의 웃는 모습이 닮았다", "밝은 웃음에 힘을 얻고 간다", "해맑은 두 사람,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반색하고 있다.

한편 김제동은 케이블채널 Mnet '김제동쇼' 단독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