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볼란티어',밀라노 국제영화제 노미네이트

김겨울 기자  |  2010.04.22 13:34


영화 '섹스볼란티어'(감독 조경덕)가 오는 5월 5일 개막되는 제 10회 밀라노 국제영화제의 감독상과 편집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섹스볼란티어'는 장애인과 성매매 여성들의 인권문제를 제기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 온 인권영화다.

2009 상파울루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휴스턴국제영화제 브론즈 레미상 수상과 더불어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이밖에도 부에노스아이리스 독립국제영화제와 릴월드영화제에도 초청받아 그 작품성과 화제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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