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엠카' 첫무대..'시크한 짐승돌'로 돌아오다!

김겨울 기자  |  2010.04.22 19:14


원조 짐승돌 2PM이 '시크한 짐승돌'로 돌아왔다.

2PM은 22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 Mnet의 가요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2PM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와 '돈트 스톱 캔트 스톱'(Don't stop can't stop)을 선보였다.

짙은 회색 계열의 깊게 파인 의상, 스모키 화장을 하고 등장한 이들은 시크했다. 2PM 멤버들의 의상 사이로 비춰지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남자 향기가 물씬 났다.

이들은 파워풀한 비트에 맞춰 역동적인 춤 동작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원조 짐승남'으로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중간에 겉옷을 벗어던지는 퍼포먼스는 2PM 특유의 거친 카리스마를 보여줘 팬들을 열광케 했다.

좀 더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돌아온 2PM이 여자 아이돌 대세인 현재, 어떤 활약을 보일 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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