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3개월 진단을 받은 것. 현재 고소영은 임신 초기 단계로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에 2세 소식까지 함께 갖는 겹경사를 맞게 된 것이다.
고소영은 웨딩촬영 및 드레스를 고르는데도 임신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고소영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산부인과가 분만실이 따로 없는 곳이라 진료만 받은 뒤 다른 곳에서 출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2세에 대해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도록 도와주겠다"면서도 "건축가나 파인 아티스트처럼 뭔가 창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느 부모처럼 아기에 대한 기대와 사랑을 감추지 않은 것이다.
장동건은 고소영의 임신 소식에 하늘로 올라갈 듯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1972년생으로 혼기가 꽉 찬 상태에서 결혼을 앞둔 만큼 임신 소식이 하늘이 준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혼기가 꽉 차 결혼한데다 결혼준비를 하다가 아기 소식까지 들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가 부모님들도 아기 소식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만큼 두 사람의 2세는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5월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박중훈의 사회,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주례, 신승훈의 축가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박한 결혼식을 준비하는 만큼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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