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재가 2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영재는 오후 3시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 컨벤션 웨딩홀에서 네 살 연하의 양 모 씨와 결혼한다.
김영재와 결혼식을 올리는 양 씨는 대기업에서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결실을 맺게 됐다.
김영재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김영재가 결혼식을 앞두고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결혼식 다음날이 25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고양시에 차린다.
김영재는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SBS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 영화 '채식주의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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